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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잡담 ] 진짜 여성 가족부 너무하는 구만!!! 출처 : http://hook.hani.co.kr/archives/32936 “가지가지한다!” 며칠 전 그룹 핑클 출신 보컬이자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여성가족부를 향해 한 말이다. 최근 청소년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중가요에 대한 ‘심의’의 칼날을 높이 세우자 이에 대한 조롱을 SNS를 통해 뱉은 것이다. 안 그래도 하고 싶던 말이다. 가사에 ‘술’이 들어간다고, 혹은 가수들의 옷차림이 불경스럽다고, 혹은 어떤 노래의 사회비판적인 가사가 반사회적이고 청소년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해서 이들은 사후 심의로 ‘청소년 판매금지’ 처분을 내렸다. 여기에 어떤 합리적인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어떤 노래는 ‘술’이 수십번 들어가 있어도 멀쩡하고, 어떤 노래는 쓰라린 실연의 아픔을 ‘술’로 표현한 것이라 해도 ‘.. 더보기
[ 잡담 ] 생각하기 나름 오늘 출퇴근길에 정말 돌아가셨을 때 모두가 통곡을 했던, 고'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란 책을 읽었습니다. 정말 한구절 한구절 주옥 같은 말이었는데요. 8월15일까지 3연휴를 보내고, 무거운 마음을 달리는 내용이 있어서 간단하게 적어 볼까 합니다. 연휴 뒤엔 항상 한숨이 먼저 나오죠. 저 또한 그렇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정말 싫었습니다.!!!!! 그때, 정말 간단한 내용 하나 (책 그대로는 아닙니다.) 법정 스님께서 돌을 나르시다가 몸이 아파오셔서, 병원을 가셨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기다리셨답니다. 참기도 힘들고, 아픈 몸이라 짜증도 나셨던 그 시점에서 법정스님이 생각하신 것은~ 병원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것도 환자에게는 치유가 되겠다는 생각. 우리들의 성급하고 조급한 마음을 어디 가서 고치겠는.. 더보기
[ 잡담 ] 오늘 느낀 나의 생각 전부터 돈에 얽메여 살기 싫었던 저입니다. 모든 조건을 따질 때 돈을 생각하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일만을 생각 했죠. 어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면 행복 했으니깐요. 솔직히 지금 연봉도 다른 기업들의 비해 적게 받고 있으면서, 일과 책임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몇일 간 고민도 했었어요.(그래봤자.. 이틀..?^^:;) 내가 하는 만큼 대우를 못 받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죠. 하지만, 이런 계기가 나온 이유가 바로 남과의 비교에서 온 것 이었습니다. 남들은 더욱 좋은 회사(대기업이나 연봉 높은 회사)에서 차도 몰고, 좋은 옷도 사고, 주위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받으면서 생활을 하고 있죠. 그럴 때 자신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연봉이 적은 월급 쟁이에 여유라고는 아직 보이질 않고, 지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