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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활/오늘의 잡다한 글

[나의 생각] 해병 총기난사 공모혐의 이병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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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해병부대 총기사고 당시 김모 상병이 총기와 탄약을 훔치는 것을 보고도 묵인한 사병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병대는 강화도 해병부대에서 총기사고를 일으킨 김모 상병을 도운 혐의로 J이병을 6일새벽 긴급 체포했다.

군 관계자는 “J이병은 김 상병이 총기와 탄약을 훔칠때 이를 알고도 묵인한 혐의가 있어오늘 새벽 1시 20분쯤 긴급체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은 5일 밤 조사에서 김 상병이 자신을 도운 사병으로 J이병을 지목하면서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J이병은 “다 죽여버리고 싶다”는 김 상병의 말에 동조해 “그렇게 하자”며 범행을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 상병이 실제로 총을 쏘기 시작하자 J이병은 도망을 가 직접 범행에 참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 헌병대는 현재 J이병이 김 상병과 사전에 범행을 모의했는지 등을 조사중이다.

<노컷뉴스>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706MW082353999215&w=nv
 

먼저, 돌아가신 분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뉴스를 보자마자 먼지 모르게 '짠 거 아니야??' 하는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요새, 군내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 소식들이 많았다.
지금 이 김 상병 뉴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하사관의 군장 속에든 화약 폭발 사고가
있었고, 그 전에도 크고 작은 뉴스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었다.

부모님들은 아들들을 군대 보내기 더 힘들어  즐꺼라는 걱정이 드는데...
이런 상황을 국방부에서도 느꼈는지 분명 군내 잘못을 무마시킬려고 노력할 것이다. 

과연! 저 J 이병 정말일까? 김 상병이 J 이병에 대해 애기를 했다고 했는데,
진실은??????????????????

왠지 거짓으로 조금이나마 군대에 잘못을 낮출려는 비책(?)일꺼라는 생각이 든다.
이럴 경우, 되도록 거의 대부분의 잘못은 J 이병이 덮어쓰게 되는 것이죠.

저도 군대 내에서 느꼈지만, 항상 무슨 일이 터지면 그 당시만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하고! 그 이후에는 또 잊혀지는 게 무한 반복인 세상!!
이번에도 그냥 그렇게 넘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