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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활/오늘의 잡다한 글

[ 잡담 ] 오늘 느낀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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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터 돈에 얽메여 살기 싫었던 저입니다. 
모든 조건을 따질 때 돈을 생각하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일만을 생각 했죠.
어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면 행복 했으니깐요.

 솔직히 지금 연봉도 다른 기업들의 비해 적게 받고 있으면서,
일과 책임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몇일 간 고민도 했었어요.(그래봤자.. 이틀..?^^:;)
내가 하는 만큼 대우를 못 받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죠.

 하지만, 이런 계기가 나온 이유가 바로 남과의 비교에서 온 것 이었습니다.

 남들은 더욱 좋은 회사(대기업이나 연봉 높은 회사)에서 차도 몰고, 좋은 옷도 사고,
주위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받으면서 생활을 하고 있죠. 그럴 때 자신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연봉이 적은 월급 쟁이에 여유라고는 아직 보이질 않고,
지금 제 사정에는 돈이 없어서 결혼도 못할 지경... ㅋㅋ 나이도 찼는데 ㅋ

 이번 글은 제가 불평을 늘어 놓을 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출퇴근 길에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공유해볼 까 하고... ㅋㅋ

느낀 점은 세 가지 였습니다.

1. 현실을 즉시 하라.
2. 자신에게 득이 되는 일을 해라.
3. 돈은 수단이지 상징물이 아니다. 

 
 자신이 지금 어떻게 살아왔든 과거는 이미 지난 일입니다. 고민하고 후회할 필요가 없습니다. 불평도 할 필요 없습니다.
현재 자신을 인지하십시요.! 일용직 노동자, 월급 쟁이, 빚 더미에 쌓여 있는 청년들등 지금의 자신을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앞으로를 생각하세요. 현재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자신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해결책을 찾기 힘들겠죠?
바로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말 '네 자신을 알라!'는 것이죠^^

 책의 저자는 자신이 왼쪽 전신이 마비되는 병에 걸려, 다행히 낫긴 했지만 왼쪽 얼굴에 후유증이 남아있었답니다.
왼쪽 눈꺼풀이 처져 있다거나, 웃을 때 오른 쪽 왼쪽이 다르다거나.. 주위 사람들이 놀랠 정도였죠. 그래서 항상
자신에게 이런 일이 생긴 것에 자괴감에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을 때, 친구들이 왔었답니다.
모두들 처음엔 놀랬지만, 평상 시 같이 대화를 나누고 즐거움을 느꼈답니다. 결국, 외적인 자신의 모습은 달라졌지만,
내적인 자신의 모습은 그대로 라는 것을 깨우쳤던 것이죠.

 현실을 거부하고 허우적 댈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인지하세요. 그리고 행동하고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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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은 하든 자신의 선택입니다. 선택은 남이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회사에 월급쟁이 소속이어도
사장이 모든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지 않나요? 어디서 일하든 무슨 일을 하든 자신에게 득이 되는 일을 하세요.

 전 지금까지 주구장창 프로그래머로써 생활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한 프로그램 기술에 파고 든게 아니라,
이 경험을 하고 , 저 경험을 하고, 간만 보다(?) 정도의 수준이죠. 그래서, 전 지금도 회사에서 신입으로써 들어와
있으며 실력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한 일에 후회는 없습니다. 전부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면서  이 경험 저 경험들이 쌓여
어떠한 프로그램 기술을 하게 되더라도 무서움이 줄어들었으니깐요. 항상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일 때 무서움이
감소한 것이죠.

 책에서는 이러한 사고 방식으로 일을 하는 사람을
'긍정적 생산자'라고 하더라구요.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것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현실에 안주 하지 않으며 발전해 가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항상 일벌레라는 소리를 듣지만,
일이 즐거워서 즉!
우리가 게임을 할 때 즐거운 것 같이,
여자 친구와 데이트 할 때 즐거운 것 같이,
술 한잔 하면서 하루에 노고를 푸는 것 같이

일을 즐겁게 하는 것이죠! 자기의 발전을 몸소 체험하면서..
그럼 자연스럽게 주위에서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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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에 애기한 것 같이 전 연봉? 대기업? 그런거 필요없다.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배움만 있으면 된다!
라는 사고 방식이었죠. 솔직히 지금도 생각은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

 전 차도 없습니다. 집도 월세 살이중이고, 옷도 한달에 한벌 살까 말까 합니다.(제가 쇼핑을 잘 안하는 것도 있지만...)
하지만, 친구들과 미친듯이 술도 마시고, 여행도 다니고, 해외도 갔다오고,
여름엔 워터파크, 겨울엔 스키장 등 인생을 즐기는 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런게 가능한 이유는
첫번째의 자신을 인자하고 나서 그 한도내에서 득이되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대출도 하지 않습니다. 빚도 지지 않습니다.

 할 수 있는 것만 하는 것죠. 우선 순위를 정합니다. 정말 현재 내 자금에 필요한 일인가?
지금 부족하면 미래를 생각하고 득이 되는 생산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한 책에서 나온 내용이
친구 집이 정말 부자라고 해서 갔는데, 집은 허름하고 일반 집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집이었답니다. 차도 몇십년이 된 것이었죠.

 하지만, 그 분은 가게 점포를 몇십개를 가지고 있는 돈이 많으신 분이셨죠.
이익이 난다고 바로 모든 것을 소비하는 게 아니라 정말 필요한 것에 투자를 하신 겁니다.
그래서 외적으로는 평범해보지만, 내적으로는 이미 세상의 2%안에 드는 사람이 되신 거죠.

 연봉? 대기업? 많은 돈? 물질적인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의 수단에 불과 합니다.
자신을 나타내는 상징물이 아니라는 거죠.

 외적으로 얽매이지 마세요. 내적인 모습을 가꾸세요.
주위 사람들이 즉시 알아채지 못하더라도, 가까운 시일 내에 인정해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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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도 없고, 이렇제 긴 글 적는 것도 처음이네요.^^
앞으로도 생각 나는 게 있으면 이렇게 적어볼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