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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활/오늘의 잡다한 글

장기판과 바둑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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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책을 읽다가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바로 윗 사진과 같이 바둑판과 장기판에 관련된 건데요.

개인적으로 전 바둑보다 장기를 많이 해봐서 그런지 장기쪽에 더욱 친근감이 가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제가 읽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기판은 장,포,마,상,사등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 말들은 정해진 움직임 외에는 사용할 수가 없죠. 
장은 한칸만, 포는 한 말을 넘어서 가는 등. 게다가 이미 상대편, 우리편 진영이 정해져 있어 넘어가기란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즉, 이미 정해진 틀 속에서 생각하고 승부를 내야하는 느낌이 강하죠.

 바둑판은 흰돌과 검은돌 밖에 없습니다. 이 두 돌은 어느 위치에 놓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뭐 정해진 공식이 있지만,
그것은 먼저 나온 여러가지 경험들이 만들어진 전략이죠. 상상력은 무궁무진 하다는 겁니다.

 이 두 구절을 읽고 느낀 점이 현대 대부분의 회사들이 장기판으로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정해진 부서 자기가 맡은 일만 충실히 하면 된다는 생각이 강한 건 아닐까???
한정된 자원내에서 생각의 날개를 좁히고 있지는 않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둑판 같은 회사, 깨어 있는 회사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뀌고 있는 추세이구요.^^ 
하지만, 그 속에서 직원들이 잘해줘야하는 것도 있습니다. 

맡은 일에 100%의 적극성을 보여야 하는 거죠!
회사에서 대우를 해주는 만큼 애착심을 가져야하는 겁니다.
그럼으로써 자신에겐 자부심도 생기게 되는 것이죠^^

즉 한마디로 풀이하면

회사는 직원들이 할 수 있는 만큼 대우와 성과를 내어 주고,
직원들은 그에 맞춰 발전해 나가야하는 것을 의미하는 거죠.
갇혀있지 말고 깨어있는 자세로요.
 

 
개인적인 글을 남겼습니다. 맘에 안드신 분들 댓글 달아도 되구요.

무엇보다 전 제 생각을 적은 것 뿐입니다. 이렇게 하라는 게 아니죠^^

생각의 공유라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