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생각] 해병 총기난사 공모혐의 이병 긴급체포 강화도 해병부대 총기사고 당시 김모 상병이 총기와 탄약을 훔치는 것을 보고도 묵인한 사병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병대는 강화도 해병부대에서 총기사고를 일으킨 김모 상병을 도운 혐의로 J이병을 6일새벽 긴급 체포했다. 군 관계자는 “J이병은 김 상병이 총기와 탄약을 훔칠때 이를 알고도 묵인한 혐의가 있어오늘 새벽 1시 20분쯤 긴급체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은 5일 밤 조사에서 김 상병이 자신을 도운 사병으로 J이병을 지목하면서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J이병은 “다 죽여버리고 싶다”는 김 상병의 말에 동조해 “그렇게 하자”며 범행을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 상병이 실제로 총을 쏘기 시작하자 J이병은 도망을 가 직접 범행에 참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이전 1 다음